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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제육볶음에 대파를 듬뿍 넣어 더욱 깊은 풍미를 살린 특별한 요리입니다. 불맛과 대파의 단맛이 조화를 이루어 밥과 함께 먹기 좋은 요리입니다. 간단한 재료로 쉽게 만들 수 있으니 꼭 한번 따라 해보세요!
(출처 : 백종원 요리비책 https://www.youtube.com/watch?v=j7s9VRsrm9o)
재료 (2~3인분 기준)
- 삼겹살 300g (혹은 앞다리살, 뒷다리살 가능)
- 대파 2대 (약 200g)
- 청양고추 3개 (20g)
- 마늘 8쪽 (50g)
- 설탕 1.5큰술 (15g)
- 간장 3큰술 (30g)
- 고춧가루 1큰술
- 후추 약간
- 참기름 1/2큰술 (4g)
- 물 1/3컵 (60g)
- 통깨 약간
요리 순서
1. 재료 손질하기
- 대파는 큼직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 청양고추는 어슷 썰고, 마늘은 적당한 크기로 썰거나 통으로 준비합니다.
- 삼겹살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너무 작게 자르면 식감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적당한 크기로 자르는 것이 좋습니다.)
2. 삼겹살 굽기
- 중약불로 예열한 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삼겹살을 펼쳐 올립니다.
- 기름이 충분히 나올 때까지 익히면서 뒤집어가며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 기름이 어느 정도 빠졌다면 마늘을 넣어 삼겹살 기름에 함께 볶아줍니다.
- 너무 많은 기름은 키친타월로 살짝 제거합니다.
3. 양념하기
- 삼겹살이 노릇하게 익으면 설탕을 먼저 넣고, 고기에 골고루 묻도록 섞어줍니다.
- 설탕이 녹아 색이 깊어지면 간장을 넣고 훈연된 불맛이 나도록 볶아줍니다.
-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빠르게 볶습니다.
- 고춧가루를 넣고 전체적으로 잘 섞이도록 볶아줍니다.
- 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수분을 조절해 양념이 잘 배도록 합니다.
4. 마무리
- 후추를 뿌리고,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살짝 두른 후 볶아줍니다.
- 통깨를 뿌려 완성합니다.
- 따뜻한 밥과 함께 먹거나 쌈에 싸서 즐기면 더욱 맛있습니다.
맛있게 먹는 팁
- 설탕과 간장을 넣는 순서가 중요합니다. 설탕을 먼저 넣어야 깊은 색감과 풍미가 살아납니다.
- 대파와 마늘을 듬뿍 넣으면 감칠맛이 더해지고, 건강에도 좋습니다.
- 김치 없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제육볶음이니,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맛있는 한 끼가 될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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