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영통 분위기 최강! 『이자까야 이틀』방문기
친구들과 1차를 하고 길을 걸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친구 한놈이 자기가 아는 곳 가자해서 한참을 걸려 이곳 『이자까야 이틀』을 오게 되었다.
** 수원 영통 분위기 최강! 『이자까야 이틀』 위치/내부
위치는 영통 반달공원 뒤쪽 다세대 주택 1층에 위치해 있는데,
솔직히 아는 사람들은 쉽게 가겠지만,
분위기를 위해 가고 싶다면 네비게이션을 손에 들고 잘 찾아보길 바란다.
문을 열고 들어섰다.
셰프 앞으로 길게 바가 있고, 테이블은 한 3개 정도? 일본에 와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작은 술집이다.
나이가 들어서 인가?
지인들과 오손도손 이야기를 하며,
즐길 수 있는 작은 술집들을 요즘에 더더욱 많이 찾는 것 같다.
*** 수원 영통 분위기 최강! 『이자까야 이틀』 메뉴
메뉴도 화려하지 않다.
직관적으로 시킬수 있는 안주들이 몇가지 있고,
술도 Talisman을 시킬수 밖에 없게 가게 앞부터 홍보가 대단했다.
우리는 1차에서 체력 소진을 많이 하고 온 탓에,
우니+이쿠라와 Talisman을 선택했다.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가지요리를 기본안주로 제공되었고, 레몬,얼음과 함께 술이 나왔다.
언더록으로 조금씩 홀짝 홀짝 마시고 있을 때 쯤~
우리가 주문한 안주가 나오셨다.
감태를 깔고, 우니와 이쿠라(연어알), 그리고 단새우를 같이 올려 싸 먹자니.
와~ 행복하다. 맛있다.
배도 안부르면서 혀를 통해 감사한 맛들이 들어오니 너무 좋았다.
이날 역시나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또 맛있는 이놈 덕분에 술을 더 마신거 같다.
**** 수원 영통 분위기 최강! 『이자까야 이틀』 한줄평
▶ 친구, 연인과 언제든 가고 싶은 맛있고, 멋진 곳, 또 갈꺼야 4.0/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