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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논현 맛집, 『혜장국』 방문기

by Cooldog 2022.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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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논현 맛집, 『혜장국』 방문기

오랜만에 서울 상경이다.

또 자주 보던 선배들을 여러가지 사정으로 못보다 급작스럽게 만남을 갖게 되었다.

신나는 마음에 퇴근시간만을 고대하며 집중하던 중

평소 자주가던 맛집이라며 선배가 내가 오기 쉬운 곳으로 좌표를 찍어주었다.

그렇게 도달한 곳이 바로 이곳 『혜장국』!!

 

** 신논현 맛집, 『혜장국』 위치/내부

위치는 찾기 쉽다.

교보타워 뒤쪽으로 길따라 걷다보면 주유소가 보이고, 

그런다음 바로 왼쪽을 보면 이곳을 찾을 수 있다.

 

선배들이 조금 일찍와서 웨이팅을 해준덕에 5분정도만 앞에서 담소를 나누다가

들어갈 수 있었다. (조금만 늦어도 웨이팅이 어마어마.....참지 못하는 나는 다른곳을 가자 했을지도..)

 

내부는 이렇다.

8테이블 밖에 되어보이지 않은 작은 공간이지만,

어휴 테이블 마다 놓여있는 술병들...맛집인데 이래버리면 웨이팅이 없을 수가 없을 것이다.

 

***신논현 맛집, 『혜장국』 메뉴

한우를 베이스로 한 많은 않은 메뉴들로 구성되어있다.

우선 육개장과 수육을 주문하고, 소맥을 기울이며 차분하게 기다렸다.

찬은 뭐 없다. 그냥 메인에만 충실하려는듯

어찌 내 마음을 이리 잘 알아주시는지

딱 소주한잔 기울이면 좋을 메뉴들이다. 야호 

처음에 수육이 질겨보여서 작게 잘랐다가 혼났다. 큰 덩어리를 입속에 넣어도 잘 넘어가네 ㅎㅎ

 

보시다시피 양이 그리 많지 않았다. 3명이서 먹으니 어느새? 내 뱃속으로 휘리릭

다음 타자로 등장하신 육회님~!!

 

수육과 육개장이 맛있어서 일까? 송로버섯에 육회를 고급지지만 저 김이 먼가를 해하는 느낌?

비주얼에 비해서는 나에게 만족감을 주지 못했다.

아직도 배고프다. 하나만 더먹자.

이번에는 차돌 육개장을 먹었다. 역시 맛있어서 소주를 몇병 더 마신 것같다.

 

**** 신논현 맛집, 『혜장국』 한줄평

 맛있는 곳, 허나 어디든 있을 법한 맛과 분위기. 그래도 난 좋아!!  3.5/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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