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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 발뮤다 더 렌턴 화이트
구매처 : 온라인 (블루베리몰)
구매일 : '21. 11. 8(월)
금 액 : 십얼마
캠핑갔을때마다 자기가 눈여겨 본 랜턴이 있다고 계속 사달란다.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며,
나는 비싸서 아직 남들 다 있다던 크레모아 랜턴도 안사도
남들이 준 랜턴들로 4년째 버티고 있는데....
좋으면 얼마나 좋을 것이며, 이쁘면 얼마나 이쁘겠는가?
스타벅스 마일리지로 받은 랜턴도 대실망했던 터라 전혀 믿지 않았지만,
그래도 와이프가 이쁘다는건 대부분 이뻤으니...
반신반의 하면서 구매버튼을 눌렀다.
그놈이 결재 2일만에 도착했다.
두구두구 개봉개봉~
아호 또 박스네
위쪽에 구성품들은 위치해져 있고,
구성품들이 들어있는 스티로폼을 벗기니
짜잔~~~
그놈의 머리가 보이기 시작했다.
엥 뭐지??? 이쁘다.
램프 밝기도 조절가능하고,
그 빛은 참 영롱하다.
우리집 베란다 아지트의 술자리에서도 단연 으뜸이였고,
집안에 모든 불빛을 싸구려로 만들어 놓았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와이프말을 들어서 손해보는건 거의 없다.
그냥 믿고, 구매하면 되는 듯하다. 나의 선택따위는....
근데...
와이프가 하나 더 사달란다...
십만원이 넘는 가격은 물론 싸지 않다.
하지만 후회는 전혀없고, 엄청난 만족감이 있다.
근데...하나 더 사야할까? ㅎㅎ 에잇 지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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